자나깨나 아이돌 조심, 방심하면 점령된다

방심하다 뒷통수 맞았습니다)
가을맞이 삽질을 좀 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합시다;;;;;;;;;;;;;
이제 정신 차려서 선덕여왕도 좀 보고 미남이시네요도 좀 봐야지. 도대체 몇 주나 빼먹은겨;;;;;;;

아이돌에게 점령된 마음)
왜 이렇게 아이돌이 좋은지.
-SS501의 신곡 MV를 보고 홱 돌아버렸음.
꽃남할 때 김현중 싫어했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멋있냐고?! 응?! 왜 이렇게 잘 생긴거냐, 너!
형준군(...!)은 원래 5명 중 가장 마음에 들어했는지라 이번에도 좋음. 훈훈하구나, 청년/황홀
이제 SS501도 좋아할 기세;;;;;;
-GD의 Heartbreaker 패션을 보고 기함한 후 태양의 신곡 MV를 보고 홀랑 넘어감.
확실히 외모는 빅뱅이 내 취향은 아닌데 어쩐지 계속 좋아하게 된다. 이유가 뭐지?!
...아. 뻘소린데, 동영배군의 입술은 예쁘게 생겼다.
SS501도 태양도, 내 사랑 걸그룹들도 활동하니 이제 음악프로그램 사수는 필수인가!
-동방신기.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하악하악.
내가 얘네들 팬하게 되면 진정 수렁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야/덜덜
극기로 참는 거다!!!!!!!
-2PM......................................................................... 재범아!
-그리고 소녀시대, 카라, 사, 사, 사, 아니 좋아합니다. 원더걸스는 이제 한국 돌아왔으니 곧 활동 시작하겠지!
-투컷츠도 결혼+입대하고 타블로도 신혼여행 가고. 미쓰라.../글썽

어찌되었든 정체성은 넬빠입니다. 네, 아직 넬빠예요.

)
입시 원서 냈습니다.

인생 한 방
이라는 마음가짐입니다.
후우.....................................

그런데 바로 방금 확인했는데, 이번 전형에는 내가 지망한 교수님 중 어느 분도 학생을 모집하지 않으시는군요.
후우.....................................

by Recesses | 2009/11/01 03:11 | 작은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히키코모리묘의 모습은

씻기 싫어냥)
누굴 닮아서 씻기를 싫어하는 건지.
물만 보이면 경기를 일으키고 양치질은 그냥 치약만 먹이는 수준이다;;;;

원래 고양이는 청결한 아이들이라 자주 안 씻겨도 된다지만 몇 년에 한 번 씻겨도 저 물공포증은 어쩔겨. 어른 셋이 달려들어서 겨우 씻기는데, 목욕 한 번 하는데 넷 모두 진이 다 빠진다;

문제는 양치질.
건사료를 먹는지라 습식보다는 치아 건강이 덜 위험하긴 하다. 그래도 입냄새 & 슬쩍 보이는 누런 이는 참을 수 없다!
비싼 치약 사먹여(?)서 치약은 잘 받아먹는데 칫솔질은 싫어함. 어금니쪽을 닦아야 하는데 칫솔을 약간만이라도 입 안으로 들이밀면 바로 머리를 쏙 뺀다. 어디다 묶어놓고 할 수도 없고. 으악.


뱃살이 두둑하다냥)
몸무게는 벌써 5.5kg에 육박. 다소곳이 앉아 있으면 처진 뱃살이 계단마냥 불룩 튀어나온다. 낄낄.
따뜻하고 몰랑몰랑 쫀득쫀득해서 계속 만지게 되는데, 자신도 푸짐한 묘덕에 부끄러운 건지 금방 도망가버린다. 낄낄.

숫코양이는 6kg 안 넘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이대로 두어도 괜찮겠지. 아직 앉아 있을 때 앞발도 모을 수 있고;;;(뱃살이 너무 튀어나와서 앞발이 안 모이는 아이도 있다는 충격적(?) 이야기가 있음)

포동포동한 진호를 늘 보니 바깥 아이들을 보면 너무 마른 것 같아 안 쓰럽다;

by Recesses | 2009/10/08 00:02 | 고양이 | 트랙백 | 덧글(2)

세상에 나가게 되면 추억은 잊은 채 새로운 것을 늘 듣고 늘 읽어야 한다지.

오늘의 시조)
PC는 시tothe망을 향해 달려가고
비담을 생각하면 눈물이 넘치누나.
내일은 아침수업인데 잠이 오지 않나니.


나도 이제 리스너?)
언니네 이발관과 Muse의 새앨범을 샀음미.
인터넷에서 몇 곡 사서 들어보긴 했지만 앨범 통째로 듣기는 처음인데 오오. 역시 명반이로고!
버스에서 창 밖 하늘 보면서 들으니 마음의 수양이 되는 느낌. 그런데 그저 느낌뿐이라 문제지. 언제 클거냐, 나;;;

Muse 신보는 아직 비닐도 못 뗐는데(손이 떨려서) 이미 들어본 님의 말씀으로는
"Time is running out과는 사뭇 다름. 임팩트 부족"이라시더라. 그런데 그 분은 언니네 이발관도 임팩트 없다는 분이시니
어쩌면 나하고는 상성이 맞을지도?
얼른 컴퓨터를 고쳐야 DVD도 보고 리핑도 할 텐데. 후우.

+ Muse는 포스터 두 개가 딸려왔는데 뭐... 받으니까 좋긴 한데
난 넬 포스터도 고이고이 쌓아두고만 있는걸; 벽에 뭔가 붙이는 게 어색하달까. 벽지에 테이프 자국 내는 것에 죄책감 느끼게 하는 우리 어머니 때문이랄까.
고양이님만 자꾸 발톱 세우신다. 너한테 한 것도 없는데 싫으냐;;;;


졸업반입니다)
교수님이랑 상담해야하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뭔가 조사해서 가야 안 낚일텐데;; 그런데 조사할 생각하니 앞이 막막...
아직 1년 더 놀... 아니 공부할 지 아니면 올해 안에 승부보고 눌러앉을지도 안 결정했는데;
그냥 '의사 될래영'이라고 하면 씨알도 안 먹히겠지. 이미 내가 석사 가려는 걸 아시는데/서먹


남는 것은 사진이 아니라 추억)
그래서 졸업 사진은 안 찍으렵니다//
어차피 동기들도 그닥 없고, 초중고 졸업사진 신나게 찍어봤자 책장만 차지한다는 걸 아니까; 게다가 대학 졸업앨범은 너무 비싸! 너무 두껍고! 게다가 아는 사람들은 기껏해야 열댓명이라고?!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정장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목요일 오전부터 찍는다는데 내일 정장 사라고?! 못 해!


그래도 아직 손에서 읽을 거리는 놓지 않았다)
<주석달린 셜록 홈즈>는 결국 국내에는 1권만 출판되었음이 판명. 원서로 사자니 돈도 돈이지만;;;; 번역이 아주 잘 되어서!
이렇게 세심한 번역이 정말 오랜만이랄까. 게다가 읽으면서 한국어 어휘도 늘게 하는 놀라운 번역인데.
2007, 2008년 출간 예정이라면서 왜 아직 2권도 안 나왔느냐, 북폴리오! 대한교과서는 제법 큰 출판사 아님메?! 망하지도 않았는데 왜 책을 안 내줍니까;; 번역서 완간하면 제가 빚내서라도 살게요.

요즘 선덕여왕에 미쳐서 책도 잘 안 읽지만;; 정말 <주석 달린 오즈의 마법사>는 읽기 힘들다; 음.
그래도 중반으로 넘어가니 조금 재밌지만, 역시 주석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달까. 별 의미도 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쓰는 것 같아서 반발심이 자꾸 들게 된다. 물론, 바움도 학식이 깊고 생각이 넓은 사람이었으니 그런 세세한 설정들에 의미가 있었겠지만- 글쎄.
앞의 주석들에서 이미 신물이 나버려서 뒷 주석들도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는걸까.

<엔젤과 크레테>, <세계민담전집-아프리카편>과 만화책 기타 외에도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이 소망 목록에 올랐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닥터후 DVD와 Up DVD도 사고 싶고!
사람의 욕망이란 게 끝이 없구나;;; 그런데 왜 꼭 돈으로 해결되는 욕망이냐그;;;

by Recesses | 2009/09/23 01:53 | 작은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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