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예의 상태 : 간이 배 밖으로 나왔음. 으하하하하하하.

요즘 살고 있는 꼴)

















곧 '세상에이런일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인생을 발로 사는 여자'로 소개될지도.


으하하하하하하)
Up 블루레이 질렀다! 라따뚜이 DVD도 질렀다! 이제 블루레이/DVD 듀얼 플레이어만 사면 되는 거다.
이제 ㄹ모씨따위 부럽지 않아! 절대로! 진짜! 정말! 레알!


황금의 노예)
-12월의 계획-
여행 계획 2건 : 최소 20만원. 떠나기 전에 놀아야 한다!
휴대폰 요금 : ......원. 그 놈의 단말기 할부금.
도서 구입 : 최소 51070원. <또 다른 바람>과 <엔젤과 크레테>가 출간되었는데 아직 내 손에 들어오지 않았어. 으악!
영화 관람 : 크리스마스 캐롤, 셜록 홈즈,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 극장, 전우치. 그리고 아바타를 보게 될 지도 모름...
그외 : 입소(...)하기 전까지 온 몸을 불살라 놀 예정.

그리고 돈에 여유가 생긴다면 지르고 싶은 품목 : Doctor Who DVD box sets,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5/E, 아가사 크리스티 전집, 셜록 홈즈 전집, Life on Mars DVD box sets. 그리고 클렌징 오일.

하지만 내 용돈은 월 20만원.
알바를 뛰어야, 흑흑, 겠지;;;?


7시간 30분 후면)
전공 시험을 칩니다.
글자 한 자 안 봤습니다.
오늘 만난 친구는 나더러 님멋지셈이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왜 난 졸업 시즌만 되면 대책없이 간이 붓는 걸까.

by Recesses | 2009/12/08 02:50 | 작은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생쥐냥이신가요?

(집에서 늘어져 있는 모습만 보면 완전 호랑이 포스)

미루고 미뤘던 백신 재접종을 받으러 다녀왔다.
왜 미뤄왔냐면 우리 집 고양씨는 집 밖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문만 열면 도망나가고 밖에 나가면 다른 곳으로 튀어나가려고 하던 근호와는 완전 딴 판.
베란다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바깥 풍경도 곧잘 열심히 보면서, 현관 문 근처만 가도 통곡을 한다;

저번에는 이동장에 넣고 옮겼는데 이동장에서 나가려고 철망에 얼굴을 비벼대서 코에 상처가 났던지라 이번에는 아예 안고 갔다.
집 안에서는 도망가려고 온갖 용을 다 쓰더니 집 밖으로 나가자 마자 내 어깨가 생명줄인 마냥 떨어지지 않으려고 붙들어 맸다.
그리고는 어머니더러 들어라는 건지, 쉬지 않고 우엉우엉. 아주 뱃심으로 나 살려달라 소리치더라.
덕분에 어머니는 안방에 앉아서도 온 동네 울려퍼지는 진호의 울음소리를 들으셨다지;;;

수의사는 '주사도 잘 맞고 하악질도 안 하고 낯선 사람을 공격도 하지 않으니 아주 순한 아이'라고 칭찬해주었으나
겁쟁이는 겁쟁이인 걸. 깔깔.
"얼굴도 큼지막하니 아주 호랑이 같은대요"라고 수의사가 말했지만 바로 그 때 진호는 수의사 손바닥 밑에서 벌벌 떨고 있었음. 깔깔.

여튼 백신도 무사히 접종했고 여전히 건강하고 몸무게도 5.3kg으로 듬직하니 다행이다.


바깥을 몹시 무서워한다고 어쩌면 좋을까 물어봤더니 자주 조금씩 바깥에 데리고 나가라지만;
아파트라서 마당이 없는터라 쉽게 내보낼 수가 없다. 복도에라도 끌고 나다녀볼까. 그런데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울려퍼지는 우렁찬 통곡소리는 어쩔겨;;;;

이노무 겁쟁이 고양이! 너 때문에 병원 갈 때마다 누나가 부끄러워요!

by Recesses | 2009/12/04 21:13 | 고양이 | 트랙백 | 덧글(2)

오늘은 2009년 12월 4일

Wow)
합격했습니다.
초중고대학에 대학원까지 합하면 22년, 유아원과 유치원 시절까지 더하면 25년을 교육기관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 똑바로 못 하면 더 오래 있게 될 수도/덜덜

대학원생이란 학생도 아니고 사회인도 아닌 어정쩡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만
저 스스로가 어정쩡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굴러온 호박처럼 들어온 기회이니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 고 자기최면 중입니다. 깔깔.


게으름때문)
시험 하나, 레포트 하나, 졸업 논문 하나.
왜 셋 다 하고 싶지가 않을까. 낄낄.


식욕은 위장 상태와 무관하다)
다이어트 중입니다.

그런데 라면이 마구 땡겨요. 계란 하나 얹고 팔팔 끓여먹고 싶다!!!!!!!!!!!!!!!!!!!!!!!!!!!!!!


반전은 현재 배탈난 상태;;;


포스터를 떼오지 않은 이유)
김남길씨의 햅틱착 광고는 목소리만 듣고도(!) 모델이 그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연아의햅틱으로 바꾼지 겨우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휴대폰 바꾸고 싶더군요!
왜 내가 휴대폰을 바꾸자 마자 광고한 거심;;;;;;;;;;;;;;

오늘 집에 오는 길에 햅틱착 포스터를 보았는데,
"놓치 못하는 건 그립감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묘하게 거슬리더군요.
왜 그런가 한참 고민했는데 '놓치'라는 단어가 맞춤법에 맞지가 않아서였습니다.
놓다의 활용형태는 놓고, 놓아, 놓으니, 놓는 그리고 놓지 등입니다. 받침의 ㅎ 때문에 '지'가 거센 발음 '치'로 변하지만
어쨌거나 표기법 상으로는 '놓지'가 맞는 거죠.

결론 : 감히 남길씨 포스터에서 맞춤법을 틀리다니. 싸우자 애니콜!

by Recesses | 2009/12/04 20:59 | 작은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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